◎“내년초 국회에 법안 상정”/“한인등만 제외땐 형평 어긋나”/요미우리 보도【동경=문창재특파원】 일본정부는 2년내에 일본에 사는 모든 외국인의 지문날인제도를 철폐하기 위해 관계부처간의 최종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요미우리(독매) 신문이 보도했다.
법무성 관계자는 『재일한국인 및 대만인에게만 지문제도를 폐지하는 것이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찰청 자치성 등과 모든 외국인에게 적용토록 협의중이며 금년말까지는 외국인등록법 개정안을 마무리,내년초 정기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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