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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면허증 위조/거액 챙긴 9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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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사면허증 위조/거액 챙긴 9명 영장

입력
199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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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미용사면허증을 위조,무면허 미용사들에게 팔아 1억6천5백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미용사협회 광명시 지부사무장 최형수씨(54·서울 동작구 사당3동 남성아파트 13동 405호) 등 미용사면허증 전문위조단 9명을 공문서위조,동행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산 가짜면허증을 걸고 영업해온 경기 용인군 용인면 코리아나미용실 주인 노복임씨(36·여) 등 무면허 미용실주인 10명을 위조 등의 공문서행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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