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P=연합】 중국의 군기관지 해방군보는 23일 미 정부가 정치체제가 다른 국가들에 대해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인권외교」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해방군보는 복수정당이 참여하는 선거나 사법부의 독립 등 미국이 내세우는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국가들은 미 인권외교의 목표물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신문은 미 정부가 인권문제를 전략적 이익과 연관시키면서 미국과 배치되는 노선을 걷는 국가에 대해 반체제인사를 지원,정치세력화하려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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