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보리스 옐친 소련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20일 소연방내 다수 공화국 지도자들이 지난주 협의한 연방조약안이 내주중 가조인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연방조약 가조인 공화국수는 8개,최대로 잡아봐야 9개 공화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면서 우크라이나 공화국이 서명에 참가할지에 대해서는 회의적 견해를 보였다.
옐친 대통령은 한편 소연방 대통령 직선제에 관한 최종결정이 아직 내려지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미국 대통령 선거방식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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