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일본집권 자민당은 21일 이번 국회의 최대 초점인 자위대 해외파병을 골자로 한 「유엔평화유지활동(PKO) 협력법안」에 대한 처리문제와 관련,25일 지방공청회를 연후 26일 중의원 국제평화협력 특별위원회를 거쳐 27일 중의원 본회의에 상정,통과시킨다는 방침을 정했다.자민당은 이날밤 열린 중의원 국제평화협력 특별위원회 이사회에서 이같은 방침을 제시,야당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법안에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사회당은 강력히 반발,법안통과 저지에 전력 투구할 것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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