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종합주가 지수는 전날에 비해 3포인트 떨어진 6백64억을 기록,전날의 급등세에서 하루만에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다.전날까지 악재로 작용했던 현대사태가 세금납부 결정으로 해결됐으나 주가가 탄력적으로 오르기에는 주변여건이 열악했다.
고객예탁금이 최근 연일 2백억원 가량씩 줄어드는 등 주식매입 자금이 부족한데다 주식매입을 부추길만한 재료도 나타나지 않고 해외증시도 약세를 면치못해 투자자들이 여전히 위축됐다.
현대그룹 계열사 주식들도 폭락 및 급등세에서 벗어나 주당 1백∼2백원씩 떨어지거나 오르는 등 안정감을 찾았다.
은행·단자주는 주당 2백∼4백원씩 떨어졌으며 증권주는 영업실적에 따라 심한 가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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