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AFP=연합】 캄보디아 정부는 20일 노로돔 시아누크공을 캄보디아 대통령이라고 선언했다.호르 남홍 외무장관은 이날 외신 기자들에게 시아누크공은 항상 시실상의 대통령이었다고 밝히고 『지금부터 우리는 시아누크공을 전 캄보디아 국가원수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시아누크공은 19일 16년만에 캄보디아에 다시 주재하는 미사절을 맞아 미국은 캄보디아 내정에 대한 간섭을 되풀이 하지 말라고 촉구하고 대캄보디아 개발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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