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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지휘관부부/4번째 제주나들이/60쌍 「따뜻한 남쪽」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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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지휘관부부/4번째 제주나들이/60쌍 「따뜻한 남쪽」 만끽

입력
1991.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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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박물관등 돌며 근무긴장 풀어/본사 초청·한일개발 후원【제주=허태헌기자】 휴전선 GOP 근무를 마친 연대장과 대대장·중대장 등 육군 최일선 지휘관부부 60쌍이 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 초청(한진그룹 한일개발후원)으로 20일 제주에 도착,3뱍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관광에 나섰다.

일행은 이날 하오3시 항공편으로 제주공항에 도착한뒤 관광버스에 분승,제주시내 관광명소인 용두암과 제주자연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모처럼 일선근무의 긴장을 풀었다.

중부전선 6685부대 연대장인 오탁석대령은 『24년만에 제주에 와보니 한소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계에 평화의 섬으로 알려지는 등 눈부시게 발전한 모습과 잘 보존된 자연경관에 놀랐다』고 말했다.

이들은 21일 서귀포지역의 천지연과 농원,돌고래 쇼장인 중문 마린파크 등 제주서부지역을 관광한뒤 서귀포 KAL호텔에서 (주)한일개발이 베푸는 만찬에 참석,초청연예인과 어울려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이다.

또 22일에는 제주 동부지역을 관광한뒤 23일 하오4시45분 항공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한국일보사와 일간스포츠가 격·오지장병을 격려키위해 마련한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4월과 6월 10월 세차례 4일간씩 1백96쌍의 GOP근무 지휘관부부를 제주에 초청한데 이어 네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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