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종의원(무소속)을 비롯,야권통합에 참여하지 않은 구민주당 지구당위원장들과 전직의원,변호사 등 77명은 19일 상오 여의도 63빌딩에서 발기선언대회를 갖고 「정치개혁협의회」를 발족시켰다.이들은 이날 발기문을 통해 『국민대다수는 현재 부패특권세력의 금권정치와 여야의 지역대결 구도때문에 평화적 정권교체의 기대를 상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협의회를 통해 정치를 개혁하고 통일에 대비할 수 있는 참신한 정치세력을 적극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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