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워싱턴무역관은 19일 미국의 스테인리스스틸 파이프 제조업체와 노동조합이 한국 및 대만산 제품에 대한 덤핑제소장을 18일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출했다고 보고했다.제소된 한국업체는 모두 6개 업체로 업체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9월말 현재 이 제품의 대미 수출은 3천3백13톤 1천51만1천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스테인리스틸 파이프에 대한 덤핑제소 이후 미 철강업계가 잇따라 덤핑제소를 하는것은 내년 3월 만료예정인 철강수출자율국제협정(VRA)의 재연장과 관련,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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