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중국의 이붕총리가 지난 62년 중·인도 국경분쟁이래 중국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12월11일부터 16일까지 인도를 공식방문한다고 일본의 교도(공동)통신이 18일 북경발로 보도했다.교도통신은 이날 북경의 신뢰할만한 외교소식통을 인용,이같이 전하고 이붕총리는 인도정부 지도자들과의 회담을 통해 국경조정 문제를 비롯해 양국의 현안,서남아정세를 중심으로 한국제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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