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채이상 천5백39명… 미성년 4천9백38명전국에서 집을 2채이상 갖고있는 사람은 43만3천9백23명이며 이중 1천5백39명은 10채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소유자중 4천9백38명은 20세이하의 미성년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건설부가 발표한 「전국주택 전산화 자료현황」에 따르면 재산세가 부과되는 전국의 총주택수는 7백1만4천5백78채로 6백42만1천3백78채로 6백42만1천3백84명(법인 및 임대사업자 포함)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집을 2채이상 갖고 있는 사람은 6.8%인 43만3천9백23명이며 이들은 1백2만7천1백17가구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3채이상 소유자는 5만6천6백4명이며 이중 7천1백7명은 5채 이상을 갖고 있다. 10채이상 소유자도 1천5백39명이나 됐는데 이들은 1인당 평균 53.2채꼴인 8만2천3백63채를 갖고있다.
이같은 소유현황은 지난 6월 건설부가 발표했던 수도권 및 6대 도시내 2주택이상 소유자(19만5천2백14명),10주택 이상 소유자(6백47명)에 비해 각각 두배이상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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