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AFP=연합】 레바논에 거점을 둔 친이란 노선의회교 지하드(성전)는 18일 영국인 인질 테리 웨이트와 미국인 인질 토머스 서덜랜드를 석방했다고 발표했다.웨이트(52)는 캔터베리 대주교의 사절로 활약한 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지난 87년 1월19일 레바논에서 서방인질의 석방을 위해 동분서주하던중 피랍됐다.
서덜랜드(60)는 지난 85년 9월 다른 3명의 미국인과 2명의 독일인,1명의 이탈리아인과 함께 피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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