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상오 심대평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열고 새마을운동협의회서 벌이고 있는 「30분 일더하기」 운동에 공직자들도 적극 참여키로 하고 구체적인 세부방안을 마련,이번주 국무회의에 보고키로 했다.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별로 ▲10분 일찍 출근,20분 늦게 퇴근 ▲점심시간 준수 등 「일 더하기」 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며 특히 신상 필벌위주의 사정활동을 강화,공무원 사회의 무사안일 주의를 배격해 나가기로 했다.
또 기업경영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성실기업 및 근로자에 대한 금융세제상의 혜택 ▲생산 및 근로의욕 저해제도 철폐 ▲생산직선호 사회풍조 조성을 위한 각종 제도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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