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고선명 TV 전용반도체 공동개발차세대TV 고선명TV 보급을 위해 일본과 미국이 전용반도체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마쓰시타(송하)전기 니혼(일본)전기 미쓰비시(삼릉)전기 등 일본 가전메이커 8사와 VLSI테크놀로지 등 미국 2개 회사는 그동안의 공동개발 교섭을 마무리,오는 21일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일본 신문들이 보도했다.
두나라의 대표적인 회사들이 공동개발에 합의한것은 고선명 TV의 중심 부품인 디코더(복조기)의 단가를 크게 낮추어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93년 봄까지 현재의 반도체수를 3분의 1 정도,소비전력을 반으로 줄이는 디코더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부품이 개발되면 현재 대당 4백만엔인 고선명TV값이 크게 떨어져 대량보급이 가능하게 된다.<동경=문창재특파원>동경=문창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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