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연합】 북한은 일본이 오는 18일의 관계정상화를 위한 5차 회담을 앞두고 북한측에 핵사찰을 받아들이도록 공개적으로 촉구한데 대해 16일 이를 비난했다.동경에서 수신된 북한관영 중앙통신은 『일본당국이 미국의 비슷한 성명에 뒤이어 북한의 핵사찰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갈고 있는 도끼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중앙통신은 『만약 어떤 외부간섭에 의해 영형을 받는다면 일본과의 관계개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은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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