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동결… 야간설치 확대/총 15만9천명교육부는 16일 92학년도 전문대 입학정원을 91학년도(14만1천90명)보다 1만8천4백80명 늘어난 15만9천5백70명으로 확정,발표했다.
교육부는 이번 조정의 특징에 대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업계 증원 ▲산업체 근로자의 계속 교육을 위한 기존학교 야간학과 설치확대 ▲수도권 소재 전문대의 주간학과 정원동결 ▲신직종 관련분야 학과 신설 등이라고 밝혔다.
조정내용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업계 학과 증원 1만3천40명,인력수요에 따른 비공업계 학과 증원 5천4백40명 등이다.
내년에 개교하는 10개교의 정원은 6천80명으로 정해졌다.
신설학과는 자동화기계과 전파통신과 지리정보과 피부관리과 노사조정과 건강식품과 등 15개 이다.
전문대의 입학 경쟁률은 90학년도 2.4대 1,91학년도 2.9대 1로 매년 높아지고 있어 92학년도에는 3대 1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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