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프랑스(지구촌경제/특파원 리포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프랑스(지구촌경제/특파원 리포트)

입력
1991.11.17 00:00
0 0

◎「EC」형성후도 역내 면세점 당분간 존속93년 1월의 유럽공동체(EC) 단일시장 형성에도 불구,EC내의 면세점은 99년 7월1일까지 존속시키기로 최근 EC재무장관 회의는 결정했다.

EC역내 여행자들에 대한 면세점 폐지(역외는 아님)는 단일시장 형성에 따르는 당연한 결과이지만 그동안 아일랜드 포르투갈 그리스 등 EC의 <남쪽국가> 와 면세판매 비중이 가장 높아 공항 비행기 페리선에서의 면세 판매가 3분의 1이 넘는 영국이 당분간 존속시킬것을 희망 이번 재무장관 회의에서 채택됐다.

면세점은 1944년 시카고 협약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술 담배 향수를 비롯한 상품들이 통상가보다 25∼33%가 저렴하여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되었다.

EC내 7천2백명을 고용하고 있는 면세판매 국제연맹은 면세점 폐지를 최고 15년 가까이 연장토록 EC에 요청했었다.<파리=김영환특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