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그라드·자그레브 로이터 AFP=연합】 유엔아동구호기금(유니세프)이 유고슬라비아 어린이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급파한 선박이 15일 두브로브니크로 항해하던중 피격당한 것으로 전해짐으로써 이날 극적으로 재개된 유고 평화협상에 또다시 암운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자그레브 방송은 유니세프가 전세낸 수중익선이 두브로브니크 북쪽 2백㎞ 해상에서 소속이 미확인된 함정으로부터 포격받았음을 타전하면서 긴급구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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