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간 담합시비 및 출자한도규정 등에 묶여 난항을 겪어온 고속전철 주식회사 설립이 관계당국간 협의가 이루어져 연내 출범할 전망이다.14일 관계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대우중공업 현대중공업 등 철도차량 2개 회사와 금성전선 대한전선 대원강업 등 전산제작 3개 업체 등 5개사는 연말로 되어있는 경부고속전철사업 입찰제의서 회신시한을 앞두고 내달 중순까지 고속전철개발 주식회사를 합작형태로 설립키위해 관계당국과 막바지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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