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미야자와(궁택희일) 일본총리가 내년 1월 상순 취임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될것 같다. 가토(가등굉일) 일본 관방장관은 13일 기자회견에서 미야자와 총리가 가능한한 빠른 시일내에 한국을 방문키로 했다고 밝히고 시기문제에 대해서는 『국회일정과 부시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방문 일정을 고려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미야자와 총리는 취임후 첫 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했으며,한국측도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어 방문시기는 빠르면 내년 연초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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