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동부지청은 13일 외국 음란레이저디스크를 비디오테이프에 복사,시중에 팔아온 Ⅰ음향기기사 길동지점 대표 박치용씨(44)와 문정동대리점 대표 권중원씨(35) 등 2명을 음반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레이저디스크와 플레이어,음란비디오테이프 70여개를 압수했다.경찰에 의하면 박씨는 해외여행때 몰래 들여온 음란레이저디스크를 비디오테이프에 복사,지난 88년 2월부터 지금까지 1만여개를 개당 5천원씩 받고 팔아왔으며 권씨는 박씨로부터 이중 5백여개를 넘겨받아 대리점 고객들에게 선물하거나 시중에 팔아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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