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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대한 조기복교 희망/최고실력자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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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대한 조기복교 희망/최고실력자 싱

입력
1991.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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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연합】 캄보디아는 최단시일안에 한국과 복교하기를 강력히 희망했다.지난 10월 헹 삼린을 후선으로 밀어내고 현 프놈펜 정권의 최고실력자가 된 지아 싱 캄보디아 인민당총서기겸 국회의장은 12일 상오 국회의장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캄보디아와 한국의 외교관계 수립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면서 『오는 12월로 예정하고 있는 일본방문에 뒤이어 가능하면 한국에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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