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내업체 타격예상일본이 92년 4월부터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해 수출국 등록공장 제도를 실시,수출국식품 생산업체의 시설을 일본의 시설기준에 따라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져 이 제도가 실시될 경우 국내중소식품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보사부에 의하면 일본 후생성은 자국에 식품을 수출하는 업체의 등록을 받은뒤 생산시설을 출장조사,합격된 업체의 생산품을 서류심사 만으로 통관시키는 등 수입절차를 간소화하는 수출국 등록공장 제도를 실시키로 하고 지난 9월 주일한국대사관을 통해 우리 정부에 통보한데 이어 지난달말 우리정부에 재차 협조요청을 의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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