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경제회의 창설/말련 “일 없어도 강행”

【콸라룸푸르 공동=연합】 동아시아 경제회의(EAEC)를 주창했던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일본의 참여여부와는 상관없이 EAEC의 창설을 강행하겠다고 11일 말했다.마하티르 총리는 이날 일본이 EAEC가입을 원하고 있으나 미국으로부터 불가입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유가 그러하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고 말했다고 말레이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