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연안기자】 부산인공섬 건설계획이 환경처의 종합환경영향평가 지연으로 해운항만청으로부터 매립면허를 받지못해 연내 착공이 불가능하게 됐다.11일 부산시 부산발전추진기획단(단장 김희생)에 의하면 부산의 영도와 송도 사이 남항 앞바다에 1백88만평의 인공섬을 조성키로 한 이 계획은 지난 6월 해운항만청에 낸 공유수면 매립 승인신청이 지난 10월께 허가돼 연내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환경처의 환경영향평가가 지금까지 나오지 않아 연내 착공이 어려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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