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부과된 토지초과이득세를 지난 9월말까지 자진납부한 사람은 전체 과세대상자 2만3천7백48명의 22.3%인 5천3백명이며 이중 상당수가 분납신청을 했으나 물납은 한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11일 국세청에 따르면 토초세 자진신고 납부기한인 지난 9월말까지 신고를 마친 사람은 신고대상자의 95.2%인 2만2천6백17명이었으나 실제로 세금까지낸 사람은 5천3백명에 불과하며 액수로 보면 전체 과세액 4천7백2억2천2백만원의 6.8%인 3백26억원이 납부됐을 뿐이다.
이중 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분납을 신청한 액수는 70억원이며 부동산으로 세금을 납부한 물납은 한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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