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김수종특파원】 미국 일본과 한국정부 당국은 북한이 초기단계의 핵무기 제작에 거의 접근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머리기사로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한 미 일관리 및 각국 정보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북한으로부터 단편적으로 흘러나온 정보에 따르면 영변의 핵재처리 시설은 핵무기제조용 플루토늄을 수백파운드 만들수 있도록 완성단계에 있다』고 전제한 후 『또다른 핵시설이 지하에 건설중이라는 정보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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