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엔사무국에서 근무하는 「국제공무원」직에 한국인을 진출시키기 위해 유엔사무국측과 협의한 결과 내년 4월중순 서울에서 사무국전문직 직원 채용선발시험을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외무부가 9일 밝혔다.유엔이 실시하는 한국인 선발시험은 내년 4월13일과 14일 이틀간 경제학 데이터 전산처리 공보 통계학 회계 및 회계감사 등 5개 분야에 걸쳐 시행되며 선발인원은 4명이다
유엔주관으로 한국인 채용시험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험응시자는 60년 1월1일이후 출생자로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져야 하며 영어 또는 불어에 능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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