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9일 내년중 기업의 자동화·정보화에 대해 8천억원을 지원해주고 공장자동화 관련설비 도입때 관세감면을 확대해주기로 했다.상공부가 마련한 「자동화 및 정보화추진계획」에 따르면 국내제조업의 공장자동화율을 올해 36.1%에서 오는 93년까지 50%로 끌어 올리기로 하고 기업들의 자동화 및 정보화설비 구입자금 및 세제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상공부는 또 오는 95년까지 1천여건의 자동화관련 기술을 자체개발,자동화기기의 자급률을 현재의 48%에서 95년에는 66%로 높이고 94년에 생산성본부 자동화시범공장을 시화지구에 건설,현장기술자들의 교육연수기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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