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연합】 리투아니아는 오는 11일을 기해 일부 식료품에 대한 가격을 자유화할 것이며 다른 소비자 물품도 오는 15일을 기해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게드미나스 바그노이우스 리투아니아 총리가 밝혔다.소련의 중립계 인터팍스 통신은 바그노이우스 총리가 리투아니아 의회에서 8일 행한 연설을 인용,『리투아니아 공화국은 시기를 놓치는 것이 리투아니아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공화국이 같은 조치를 취할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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