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AFP=연합】 유엔주재 미얀마대사는 6일 올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미얀마의 반체제 지도자 아웅산 수지여사의 건강은 양호하며 그녀가 국외망명을 희망한다면 자유롭게 미얀마를 떠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의 대변인인 프랑수아 길리아니가 전했다.길리아니 대변인은 교민 유엔주재 미얀마대사의 말을 빌려 이같이 말하고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이 미얀마대사를 만나 수지여사에 대한 가택연금해제 및 그녀의 가족들이 그녀를 만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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