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옐친 소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6일 급진적인 경제개혁추진을 위한 정부기구 개편을 명령하는 대통령령을 포고,대통령이 실질적으로 총리를 겸무하는 대통령 친정체제를 확립했다고 일지지(시사) 통신이 7일 타스통신을 인용,보도했다.이는 지난 2일 채택된 인민대의원대회 결의에 근거한 조치로써 시장경제 이행에 필요한 1년간의 비상체제가 될것이라고 지지통신은 설명했다.
대통령령에 의하면 옐친 대통령이 직접 정부를 통할,총리는 공석이 된다.
또 신정부는 20개 부와 3개 공화국 국가위원회,공화국국가보안위원회(KGB)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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