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로이터=연합】 해외거주 한인교포들의 북한 여행담에 고무된 한국의 회사원 1명이 제3국을 통해 북한으로 탈출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동경에서 수신된 이 통신은 87년부터 경기 의정부시의 「광농」이라는 회사에서 정락호씨(40)가 얼마전 북한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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