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익증권(BMF) 및 주식·채권 등을 신용카드를 이용해 구입할 수 있게 된다.럭키증권은 7일 계열사인 엘지신용카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엘지신용카드 회원들이 럭키증권 전국 각 지점에서 BMF를 매입할 경우 현금 대신 엘지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등에서 사용한 카드대금을 BMF매각 등의 방법으로 럭키증권을 통해 대신 결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럭키증권사의 현금자동지급기에 엘지카드를 넣어 현금대출을 받을 수 있고 주식 등의 거래시에 필요한 ID카드(신분확인카드)로 대신 사용할 수 있어 신용카드 현금카드 ID카드 등 3가지 카드 기능이 하나로 통합돼 카드를 여러장 들고다니는 번거로움을 덜수 있게 된다.
럭키증권은 또 재무부의 인가를 받는대로 증권전산 주식회사로부터 증권위탁자 계좌원부를 돌려받아 신용카드로도 주식 및 채권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우 대신 동서 한신 등 다른 대형증권사들도 다이너스카드 위너스카드 국민카드 등 신용카드 회사들과의 업무제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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