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국방 국과연 연설정부는 앞으로 효율적인 방위산업 육성 및 첨단무기 개발을 위해 대학안에 「특화연구소」를 설치,운영키로 했다.
이종구 국방부장관은 7일 상오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열린 국방연구개발 대토론회에서 권녕해차관이 대독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러한 연구소를 국내 몇개 대학에 설치함으로써 우수한 국방연구 인력을 대학에서부터 조기 발굴해 신기술개발을 촉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방산기술연구개발을 위해 국방연구개발 투자비용을 현재의 전체 국방비 대비 약 2.5%에서 앞으로 5년안에 5%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방부의 방산당국자는 『우리가 확보해야할 핵심 신기술은 컴퓨터·전자광학·신소재·신물질 등 4개 분야로,이를 응용해야할 신무기체계로 정보전자 분야의 영상위성체계·정확한 표적정보를 얻기 위한 3차원 레이다·투과력이 우수한 정밀광학 추적장치 및 레이저 거리측정기·유도미사일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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