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7일 학제개편안에 반발,2개월째 분규가 게속되고 있는 창원기능대에 경찰투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노동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난달 2일부터 수업을 거부해 14일까지 수업이 재개되지 않으면 일요일과 공휴일에 보충수업을 실시해도 학사일정 2백10일 채우지 못해 전원유급 사태가 우려된다』며 『교내에서 농성중인 학생들과 교수들을 분리시키는 방안이 강구돼야만 사태수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경찰투입을 요청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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