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소득이 1억원을 넘은 고소득자가 89년보다 절반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햇동안 종합소득이 1억원을 넘은 것으로 신고한 사람은 3천5백16명으로 89년의 2천2백67명보다 55.1%가 늘어났고 88년의 1천6백50명에 비하면 1백13%나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연간 종합소득이 1억∼5억원인 사람은 3천3백40명이었고 5억원을 초과한 사람도 1백76명이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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