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의 예산국장이자 변호사인 폴라·트라우트씨(39·여)가 5일 한국일보사에 생모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호소.한국전쟁중인 52년 11월 미 흑인병사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트라우트씨는 최환희란 이름으로 선명회 보육원에 맡겨져있다 56년 5월 미 루터파교회 초대 목사인 트라우트 박사 가정에 입양된뒤 센트럴미시간대 등에서 경영학,공공행정학,법학을 전공.
트라우트씨는 89년부터 콜럼버스시 예산국장으로 재직하며 한국교포와 흑인간의 갈등을 중재하면서 자신이 한국인임을 절실히 자각하게 됐다고 설명.
트라우트씨의 주소는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90 West Broad St. 4th Floor Columbus,Ohio 432154184 U.S.A
전화는 미국 (614)6457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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