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분당·평촌 신도시 열병합발전소가 스터빈 등 기자재 대수송작전이 5일 자정부터 시작돼 수도권 일부지역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한전은 분당 열병합발전소 건설기자재 1차분을 4일 밤11시45분께부터 평택항에서 운반을 시작했다.
수송대열은 특수트레일러 2대가 동원돼 앞에서 콘크리트블록 1백68톤을 실은 트레일러가 시험주행하고 뒤따르는 트레일러는 높이 5.05m,길이 20.6m,폭 3.25m,무게 1백17톤인 분당발전소 가스터빈 본체를 운반하고 있다.
이 트레일러는 자정부터 상오4시까지만 운행,6일 상오4시께 수원 공설운동장에,7일 상오3시40분께는 서울 염곡동,8일 상오2시20분께 분당발전소에 도착하게 된다.
이로인해 이 시간에 경수산업도로 의왕시입구∼서울대공원∼남태령고개∼세곡동 사거리구간의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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