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3일 하오7시께 경기 용인군 이동면 천리 통천국교 앞길에서 충남 대원여객 소속 경기5 카2037호 직행버스(운전사 정진성·40)가 길옆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사 정씨와 승객 지강숙씨(29·여·충남 예산군 예산읍) 등 모두 63명이 중경상을 입고 용인 제일병원,신정형외과 등 5개 병원에 분산치료 중이다.경찰에 의하면 이날 사고는 충주 공주를 떠나 서울로 가던 버스가 사고지점에서 길에 쓰러진 자전거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히 오른쪽으로 꺾다가 길옆 가로수를 들이받아 일어났다.<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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