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연합】 한국과 중국은 증대되고 있는 양국간 무역량을 수용하기 위해 조만간 해상 및 공중 직항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와함께 중국 북동지역에 투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중국의 관영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3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직항노선이 중국의 천진항과 한국의 인천항을 연결하는 노선이 될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하고 이 노선에는 6백명 이상의 승객과 1백개의 컨테이너를 적재할 수 있는 선박이 운항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또한 섭벽초 천진시장의 말을인용,서울과 천진간 화물항공편 운항을 가까운 장래에 개설할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는데 이같은 계획이 실현될 경우 천진시는 한국과 해상 및 공중 직항노선을 개설하는 최초의 중국도시가 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