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 정부는 1일 중국의 인권상황을 선전하는 인권백서를 처음으로 발표,중국은 인민의 생존권을 가장 중시하고 있으며 중국에는 정치범이 없다고 주장하고 중국의 인권상황에 대한 외국의 어떠한 내정간섭에도 반대를 표명했다고 홍콩 신문들이 2일 보도했다.중국정부는 국무원 신문 판공실을 통해 발표한 「중국의 인권상황 백서」에서 중국은 49년 정권수립 이전부터 인민의 생존권 쟁취를 위해 장기적인 투쟁을 벌여왔으며 중국인민은 현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방면에 있어 광범위한 기본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백서는 또한 중국에는 정치범이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약 1백10만명의 범법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며 각기 형기를 복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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