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한국인 여자정신대 문제의 실태조사와 재판지원을 목적으로한 재일 한국여성들의 단체 「종군위안부문제 우리여성네트워크」가 3일 발족된다.동경에서 활동중인 민단·조총련계 여성중 프리랜서 작가·사진가·교사 등 동포 60여명이 중심이 된 이 단체는 12월중 한국에 사는 정신대 출신자 2명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제기할 소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실태조사반을 만들어 옛 일본군병사 출신자 등을 상대로 실태조사 활동을 벌이며 오는 21일에는 일본 YMCA 등 일본인 시민단체들과 합동으로 일본정부에 실태조사를 의뢰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