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업체인 나드리건설(사장 김종하)이 상가분양 부진으로 지난달 26일 동남은행 여의도지점에 1억4천3백8만원,외환은행 서여의도 지점에 1억원의 예금부족을 막지못해 거래은행으로부터 2일 부도처리 됐다.나드리건설은 지난 89년 자본금 7억원으로 출범해 인천 부천 안산 대전 등지에 상가를,청주지역에 아파트를 건설 분양해 오던중 지난달 10일 이름이 같은 나드리 유통이 부도가 나면서 줄곧 부도설에 시달리다가 결국 부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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