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로이터 연합=특약】 보리스·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은 소련연방이 보유한 금과 경화를 사용해 러시아공 자체의 중앙은행을 설립하겠다는 당초의 제안을 철회했다고 이반·실라예프 소련총리가 1일 밝혔다.실라예프 총리는 이날 소련관영 타스통신과의 회견에서 연방의회가 크렘린의 재무부에 대한 3백억루블 차관 요청을 재검토하기로 옐친과 자신이 합의했다고 밝히고 『옐친은 이 문제에 대한 정전방식을 철회했다』고 덧붙였다.
크렘린 당국의 요청으로 그동안 옐친은 러시아공의 독자적인 은행설립 압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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