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1일 현대그룹에 대한 국세청의 이번 세무조사 결과중 법적용상의 오류나 무리함이 발견될 경우 회장단 회의소집 등을 통해 재계의 중지를 모아 정부당국에 재계의 입장을 공식 피력키로 했다.전경련은 이에 따라 이번 세무조사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추징세액과 내역 및 근거법령 등에 관해 면밀한 검토작업을 벌이기로 했다.
전경련의 한 관계자는 국세청의 이날 발표에 대해 『법률에 근거를 두고 그 범위내에서 결정된 것이라면 왈가왈부할 것이 없지만 만의 하나 정치적 고려에 의해 세액이 결정됐다면 유감』이라며 『법 적용에 있어 정치적 해석이 가미됐다며 옳고그름을 가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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