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양국은 1일 외무부에서 연례 정책기획협의회를 갖고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한반도 안보에 큰 위협요인이 되고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가능한 외교적 수단 등을 양국이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이시영 외무부 외교정책 기획실장과 존·스트렘라우 미 국무부 정책기획실 부실장이 수석대표로 참석,비공개로 진행된 협의회에서 양국은 한미관계의 중장기 정책방향을 중심으로 동북아 안보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