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 연합=특약】 유럽공동체(EC)는 곧 유고의 세르비아 공화국이 EC평화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경제제재 조치를 승인할 것이라고 EC관계자가 1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오는 7일 나토정상회담 참석차 로마에 모이는 EC지도자들이 경제제재 조치의 실행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EC의 경제제재는 EC의 대유고 무역 및 경제협력중지에서 EC국가내의 유고자산 동결,대세르비아공 금수조치에 이르기까지 매우 폭넓은 조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담화는 이번 11월말 13기 8중전회와 특히 내년 14차 전당대회에 앞서 그 동안의 지도부내 이견과 보혁세력 투쟁을 마감하고 후계구도의 장기적 안정까지를 겨냥한 등의 직접개입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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