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1일 시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고궁 공원주변 등 24개 거리를 낙엽의 거리로 지정,11월 한달간 보도위의 낙엽은 놓아둔채 휴지 등 불결문만 치우기로 했다.시관계자는 『보도위의 낙엽을 가로 청소원이 매일 청송하고 있으나 청소원에 부담만 줄 뿐 도시의 정취를 해친다는 여론에 따라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를 「낙엽의 거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낙엽은 비나 눈이 올때만 치운다.
「낙엽의 거리」는 ▲태평로 ▲덕수궁로 ▲남산공원길 ▲소월로 ▲반포로 ▲중랑천길 ▲능동로 ▲광나루길 ▲회기로 ▲도봉산 진입로 ▲진흥로 ▲통일로 ▲등촌로 ▲공항로 ▲공단로 ▲구로로 ▲현충로 위례성길 ▲올림픽로 ▲우장산로 ▲관악로 ▲낙성대길 ▲강동대로 ▲고덕대로 일부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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